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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(LCK) T1 선수들이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인 '소환사의 컵'을 들어올렸습니다.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롤드컵 결승에서 T1은 중국(LPL) 웨이보 게이밍을 3-0으로 꺾고 7년만에 통산 네 번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.
윤석열 대통령은 '2023 LOL 월드 챔피언십(롤드컵)' 결승전에서 'T1'이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"국내 게임 산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."라고 밝혔습니다.
이어 "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네 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우라나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."며 "이상혁(페이커), 최우제(제우스), 문현준(오너), 이민형(구마유시), 류민석(케리아) 다섯 명의 선수가 하나가 된 모습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줬다."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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